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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데뷔, 생애 첫 모델 촬영기 2019년 동대문에 쇼핑하러 가던 차에 마침 한창이던 DDP Fashion week 행사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혹시 몰라서 카메라를 챙겨가길 잘했다 싶었다. 처음 가봤는데 그곳은 피사체에 목말라있던 나에게 작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다. 별 다른 말없이 카메라 렌즈를 보이면 모델들이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었다. 프로처럼 능숙해 보이는 사진가들 사이에서 약간 주눅이 들긴 했지만 꾹 참으며 이내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이 곳에서 찍은 모델의 사진을 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고 #DDP 등의 태그를 달았다. 태그를 검색해서 자신의 사진을 본 모델은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가장 왼쪽의 친구가 내게 사진 촬영 제안 메시지를 보냈을 때 기쁨 반, 두려움 반으로 가슴에 기분 좋은 떨림이 일었다..
강화도 교동도 맛집 - 젓국갈비가 맛있는 풍년식당 ’젓국갈비’가 뭔지 처음에는 정말 생소했다. 이름도 특이하다 젓국갈비라니. 이 음식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알쓸신잡’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강화도에 방문한 알쓸신잡 출연진들이 강화도 지역음식으로 젓국갈비를 소개했다. 젓국갈비는 갈비를 넣고 젓갈로 간을 한 전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갈비가 들어 갔다고 하니 웬지 기본은 깔고 들어간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저 ‘저런 음식도 있구나’라는 생각 정도로 젓국갈비에 대해 잊고 살다가 우연치 않게 회사 야유회 준비 차 강화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에 속한 또 다른 섬 교동도를 방문했다. 점심 메뉴를 고민하면서 검색하던 중에 젓국갈비 맛집인 풍년식당을 찾게됐다. 풍년식당의 메뉴판이다. 음식의 고수 백종원 대표가 말하기를 어디든 가서 무엇..
노원역 맛집 - 줄서서 먹는 목고기집! 딱 봐도 맛집 포스가 풀풀 풍기는 곳이 있습니다. 노원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나오는 목고기집이 바로 그렇습니다. 숯불에 먹는 돼지 목살 구이입니다. 갈때 마다 항상 줄을 서야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꼭 먹고 싶어서 2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가게가 크진 않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눈을 사로잡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딱 두가지. 뭔가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구워봤습니다. 한 입 딱 먹었는데 사람들이 왜 줄서는지 알겠더라고요. 두툼한게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요 깍두기와의 궁합이 참 좋았습니다. 둘이서 고기 3인분에 소주 두병 마시고 왔네요. 아주 훌륭한 금요일 밤의 만찬이었습니다!
소니 팬케익 렌즈 SEL20F28 사용 후기 A6000에 쓸 스냅 렌즈로 SEL20F28을 구입하여 약 2달간 사용했습니다. 소니 크롭바디의 거의 유일한 팬케익 렌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SEL16F28도 팬케익 렌즈입니다만 화질이 워낙에 안좋아서 상당히 많이 까이는 렌즈 중 하나입니다. SEL20F28에 소니가 붙인 별명은 셀카렌즈이지만 사실상 크롭바디에 20mm 구간이면 셀카가 거의 얼굴밖에 안나옵니다. 초점거리20mm 35mm환산 초점거리 30mm 최소 초점거리 0.2m필터 직경 49mm 조리개 범위 F2.8-16 무게69g가격287,470원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은 작고 가볍다는 것 입니다. A6000에 물려서 사용하면 다 합쳐도 무게가 400g이 안되거나 조금 넘을 것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일상을 기록하기엔 이만한 렌즈가 없죠. 가..
소니 E마운트 렌즈 정리 / 크롭바디 서드파티렌즈 소니 크롭,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모두 같은 E마운트 렌즈를 사용합니다. 소니는 풀프레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어 풀프레임 렌즈군은 꽤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롭 렌즈군은 빈약한 편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있죠. 바로 서드파티 렌즈군입니다. 서드파티란 렌즈란 소니에서 정식으로 만든 렌즈가 아닌 다른 렌즈 제조사에서 생산한 렌즈를 얘기합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국내 회사인 삼양옵틱스와 일본 회사인 시그마가 있습니다. 소니 정식 발매 렌즈(네이티브렌즈)는 따로 정리 했습니다.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쉽지만 서드파티 렌즈도 종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에 시그마에서 성능 좋은 E마운트 크롭전용 렌즈를 내놓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도..
아우어베이커리 싸이더스점 - 앙버터,더티초코 / 아우어 강남구청,선정릉 아내가 어느 날 부터인가 앙버터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습니다. 앙버터라.. 그냥 버터의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빵 이름이더군요. 아우어라는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TV에 소개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가로수길점은 빵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그들의 시그니처 빵 메뉴인 앙버터와 더티초코가 인기라고 하네요. 가로수길점을 방문 하려다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위치가 조금 애매해 보이는 싸이더스점을 방문했습니다.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에서 가깝습니다. 싸이더스는 연예기획사로 꽤나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건물도 멋지더군요. 아우어베이커리 싸이더스점은 멋진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많은 빵들이 저를 맞아주네요. 가로수길점은 빵이 나오..
노원역 소고기 맛집 - 소고기 배터지게 먹어보자 '우미향' 노원역에 신혼집을 차리면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우미향을 보고 아내와 했던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 여기서 둘이 소고기 먹으면서 소주 한 잔 하면 참 좋겠다고. 노원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아서 이거 먹고 저거 먹다가 1년이 조금 넘어서야 드디어 방문해 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참 넓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식 및 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일단 눈길을 사로 잡는게 소고기 1.2kg에 48000원이라는 가격입니다. 1.2kg이면 세사람이 먹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명이서 소고기 먹는데 48000원이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죠. 이 가게는 정육식당 개념으로 고기를 먹을 때는 사진에 보이는 메뉴 전광판이 있는 곳에 가서 고기를 따로 계산해서 구매 한 뒤 자리에서 먹는 방식입니다. 상 차..
노원역 맛집 - 이미 맛있기로 소문난 마쯔무라 돈까스 마쯔무라 돈까스는 구글에 돈까스 맛집이라고 치면 나오는 여러군데의 서울 돈까스 맛집에 속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맛집입니다. 본점은 창동에 있는데 노원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노원역 바로 옆에라 접근성이 좋아서 한 번 방문해 봤습니다. 노원역에서 제일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있는데 과연 그 집과 비교해서 맛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돈까스 집은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열심히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일단 마쯔무라 돈까스는 입구에서 -1점 감점 먹고 들어갑니다. 입구 찾기가 드릅게 힘듭니다. 건물을 뒷편에 입구가 있습니다. 건물을 반 바퀴 삥 돌아야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계단 난간 공사중이어서 찾기가 더더욱 힘들었네요. 입구가 아닌 줄 알았어요. 애먼 노래방 출입문만 한 번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