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enses [오감]

오만것에 대한 기록

실패를 경험 삼아서 더 발전할 수 있다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이 전혀 와닿지 않는다. 너무 시간에 쫓겨서 술을 만든 탓일까 양 조절에 실패해서 완전 망쳐 버렸다. 주말 동안에 밑술, 덧술 1차, 덧술 2차를 모두 끝내려고 미리 쌀가루를 빻아 놓은 것이 실패 원인이다.쌀가루를 내기전에 쌀의 물을 충분히 빼줘야 쌀에 수분이 없는데 그러질 못하고 심지어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보관을 했으니 쌀이 너무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었다. 밑술 시에 쌀가루에 ..

막걸리, 동동주, 삼양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 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유의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이전에 삼양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첫 번째 글에서 중구 난방으로 다룬 듯 하여 이 곳에 정리하려 한다. 유의 사항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막걸리, 동동주 등 '술'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 술은 대부분 쌀, 누룩을 이용한 일종의 '발효주'이다. 쌀의 전분이 누룩의 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

-지난 포스팅-전통주 만들기 친숙한 막걸리, 동동주 부의주 만들기전통주 만들기 막걸리, 동동주 부의주 만들기 5일 차 술 저어주기오늘은 부의주 만들기 마지막 포스팅 채주편 입니다. 술을 발효 시키고 5일에 한번 씩 술을 저어주고 맑은 술이 위에 뜨면 채주를 시작 합니다. 하지만 톡 쏘는 막걸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맑은 술이 뜨기 전에 막걸리가 활발히 기포를 발생 시키는 과정에서 채주를 하시면 기포를 발생..

지난글: 전통주 만들기 친숙한 막걸리, 동동주 부의주 만들기지난 글에서 부의주를 빚어서 보관 해놨습니다. 5일에 한번 씩 술을 저어주어야 한다 했는데요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먼저 5일동안 보관하면서 술을 안 저었을 때의 상태 입니다.삭은 고두밥은 가라앉고 삭지 않은 고두밥은 위에 떠 있습니다. 그 사이에는 술이 있네요. 이대로 계속 두면 위에있는 고두밥이 삭지 않아서 술이 산패하게 됩니다. 누룩이 더 ..

안녕하세요! 술을 너무 사랑해서 마시다 못해 집에서 직접 빚기 위해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현대판 이태백 여러분 어서오세요. 오늘은 대표적인 막걸리인 부의주를 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주는 다 되었을 때 밥알이 동동 뜬다하여 오늘날에 동동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사진 출처: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10307000111 ]시중에서도 부의주는 출시되어 있..

지난 포스팅: 나만의 술 전통주 만들기 세번 빚어 맛있는 삼양주 만들기(1)                 나만의 술 전통주 만들기 세번 빚어 맛있는 삼양주 만들기(2)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삼양주 빚기 마지막인 고두밥 혼합 및 채주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주모2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고두밥을 이용해서 덧술 해줘야 하는데 주모2 ..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나만의 전통주 만들기 두 번째 포스팅 입니다.첫 번째 포스팅: 나만의 술 전통주 만들기 세번 빚어 맛있는 삼양주 만들기(1)이번 포스팅에서는 빚어 놓은 밑술(주모1)에 덧술(주모2)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말씀 드렸다 싶이 삼양주는 총 3번 빚는 술입니다.이번 포스팅은 2번째 술을 빚는 순서로 덧술을 해주는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너무 빨리하면 효모가 증식되지 않아 발효가 진..

전통주는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정말 천차 만별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 술을 직접 빚어서 가족들과 건강하게 드셨으면 합니다. 가정에서 술 빚는 것 생각만큼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비용도 많이 안듭니다. 일단 죽이되던 밥이되던 시작해 보는겁니다!!(직접 빚은 청주입니다. 색깔 예술입니다)전통주를 만들기 전에 어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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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닿지 못하는 사람은 허벅지가 저리겠다

A photo posted by Chanjoo Lee (@lee_chanjoo) on